"언론의 과장된 보도로 국민 세뇌되고 믿게 돼...검언 유착 있었을 수 있었다"[정현숙 기자]=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 씨의 한영외고 동기생인 장 씨가 25일 새벽 SNS에 실명으로 참회의 글을 올려 조 전 장관 가족에게 용서를 구했다. 장 씨는 “조 씨는 사형제도 세미나를 분명히 참석했다”라며 "세미나의 비디오에 찍힌 안경 쓴 여학생의 정체는 조 씨가 맞다”라고 분명히 밝혔다.단국대 의대 장영표 교수의 아들인 장 씨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공판에서는 “조 씨가 2009년 5월 15일 서울법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주최한